Home교계뉴스캐나다“우리 모두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 하기를 원한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 하기를 원한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 하기를 원한다!”

한국코치협회캐나다지부(KCA CANADA) 1월 세미나와 함께 2023년의 서막을 열다!

한국코치협회캐나다지부(KCA CANADA) 2023년 1월 세미나가 지난 30일(월) 오후 5시(PST)에 진행되었다. 캐나다지부 세미나는 많은 참가자들이 캐나다 내외 지역에서 꾸준히 참가하고 있어서 타지역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 이번 세미나에는 150여 명이 참여했다. 코치들과 코칭에 관심을 갖는 이들의 필요에 부합하고 욕구를 자극하는 주제들과 강사를 선택하여 기대를 갖게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참가자들의 반응이다. 1월 세미나의 주제인 <코칭 그리고 자기 결정>도 이런 감각으로 깊은 탐색을 통해 선정되었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은 “타고난 것들 결정할 수 없지만, 어떻게 살아갈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초빙강사 원경림 코치(신맥리더십코칭아카데미대표코치, 남서울대학교 코칭학과 교수, “코칭핵심역량” 저자)는 코치의 성찰공간 확대와 행복하고 존엄한 삶에 대한 Peter Bieri의 ‘자기 결정’에 대해서 나눔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코칭 현장에서 자주 겪는 일은 고객이 자기 결정을 하지 못하고 주변에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압력에 의해서 자신의 삶을 결정하게 되거나 방향성을 잡지 못하면서 코칭 진행에 방해가 되는 일이다.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올바른 자기 인식을 통한 자기의 삶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자기 표현을 통한 자기 정체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탁월함을 끌어내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그런 면에서 자기 결정을 할 힘이 약한 고객이 타인의 결정에 따른 의존적인 삶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것과, 타인의 압력을 방어하며 차별화된 자아상을 만들어가고 자기 목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뿐만 아니라 코치 스스로도 자기 결정, 자기 인식에 대한 더 깊은 자기 성찰의 기회를 갖게 된 세미나였다는 점을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자기인식을 넓혀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나 자신을 깊게, 넓게 성찰할 수 있는 포인트들을 알게 되었다.” “코칭을 통해 내 자신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계속하고 싶다.” “인식 확장의 공간(틈)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등의 반응과 함께, 매번 좋은 세미나를 열어 주시는 캐나다지부 운영진에게도 감사의 말들을 잊지 않았다.

유혜정 지부장은 우리 모두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기를 원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과 소망대로 살고 싶어한다. 어떻게 생각할지 무엇을 말할지 어떤 행동을 할지 다른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것을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려는 욕망과 구별해야 하며, 또 자기 결정은 자신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인식과 이해, 즉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하며, 그런 의미에서 코칭의 전 과정에서 작동해야 할 기본 심리가 ‘자기 인식’임을 강조했다. 자기 결정을 주도적으로 한다면, 하나님의 뜻, 혹은 결정과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혼동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기계로 만들지 않고 자유의지를 통해서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셨다. 다만 그 권한을 사용하는 자기 결정 곧 선택의 근거와 기준이 하나님 뜻 (말씀)에 초점을 맞추는 크리스찬의 정체성과 세계관이 전제되는지에 대한 확인이 요구된다고 정리했다. 유 지부장은 2023년도 새로운 시작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며, 참가자들의 욕구와 필요를 더욱 깊이 반영하는 세미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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