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그리스도로 사는 사람” 안현수 목사 초청 집회

“그리스도로 사는 사람” 안현수 목사 초청 집회

“그리스도로 사는 사람” 안현수 목사 초청 집회

써리장로교회와 사랑의 군대(Love Corps) 공동 주관으로 열려

써리장로교회와 원주민 선교 단체인 Love Corps가 공동으로 주최한 안현수 목사 초청 집회가 지난 10일(금)부터 12일(주일)까지 “그리스도로 사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써리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의 강사인 안현수 목사(수지 광성교회)는 ‘호숫가에 서서’(눅 5:1-11),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빌1:12-24),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1:24-29)란 제목으로 세번이 걸쳐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안현수 목사는 법무부 교정위원으로 오랜 시간 사역하면서 세상의 권세와 명예로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이 옥중에서 하나님 을 만나고 변화된 삶을 목격하면서 복음의 능력과 그리스도인의 참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전했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사형수들의 삶과 그들 가운데 찾아 온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면서 이 시대 가운데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간직하며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통로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특별히 이번 집회 첫 날에 시온합창단이 함께 참여하여 ‘주님을 신뢰해’와 ‘Agnus Dei’ 등 2 곡의 특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집회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집회에 참석했던 한 성도는 “팬데믹의 오랜  터널과 같은 시간을 지나 오면서 이와 같은 말씀 잔치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밴쿠버 내에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연합 집회를 드렸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밴쿠버 지역의 영적 기지개를 켜는 의미를 더하며 새로운 부흥의 서막을 여는 듯한 은혜를 받았다.”며 이후에 밴쿠버에서 새로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한다고 집회에 참여한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공동으로 집회를 주관한 써리장로교회도 오랜 시간 영적 침체기를 겪어 오며 교회로서의 참된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준비하며 기도하는 중에 치른 이번 집회를 통하여 새로운 비젼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는 힘을 공급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Love Corps 역시 팬데믹으로 인해 식어졌던 원주민 선교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원주민 선교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안현수 목사 약력

장로회신학대학교 , 한양대학교 대학원 졸업

멕코믹 신학교 목회학 박사

정신여자고등학교 / 영신여자고등학교 교목실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총동문회장 역임 

(현) 수지광성교회 담임목사

(현) 신한대학교 이사장

(현) 법무부 교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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