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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캐나다 지방회 모임가져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캐나다 지방회 모임가져

지난 3일(월)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캐나다지방회 서부모임이 밴쿠버아일랜드 빅토리아에 위치한 양무리 교회(김정두 목사 시무)에서 20여명의 목회자 가정이 함께 모였다. 

먼저 이영진 목사(로고스 교회)의 찬양인도로 주의 이름 안에서 모이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의 찬양으로 올려드리며 예배를 시작했다. 그리고 모인 이들을 대표해서 홍재명 목사(드리머스 교회)는 모임을 축복하며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이후 이날 모임 장소를 제공한 김정두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1-7절의 말씀을 통해 ‘한 영혼을 바라보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에 대해 선포하며 예수님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어버린 한 양을 살리는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들의 목회 여정이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장에만 집중하며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한 영혼을 향한 예수의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목회의 현장이 되기를 소망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 후 최시혁 목사(꿈꾸는 교회/총무)는 앞으로 있을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6/10-13)와 캐나다지방회 총회(9/9-12), 펜윅선교헌금 관련한 광고 그리고 새롭게 준회원으로 등록한 김기춘 목사(생명길교회 협동선교사)를 소개를 해주었다. 광고 후 서모세 목사(쌔아웃원주민교회)의 축도로 6월 서부모임의 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었다.  

이후 양무리 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회덮밥과 게 찜을 점심식사로 먹으며 풍성하고 즐거운 식사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 모두가 함께 상쾌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비콘 힐과 마일제로 그리고 빅토리아 시내 전경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운틴 더글라스에 방문하면서 행복한 6월의 서부모임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이번 서부모임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큰 은혜와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앞으로도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목회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모임을 통해 목회자 간의 유대가 더욱 강화되고, 공동체가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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