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홍수 이재민을 위해 CLA교회가 나섰다. 헬리콥터로 비상 구호품 전달 

홍수 이재민을 위해 CLA교회가 나섰다. 헬리콥터로 비상 구호품 전달 

홍수 이재민을 위해 CLA교회가 나섰다.

헬리콥터로 비상 구호품 전달 

지난 15일(월) 주말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BC주 메릿, 아보츠포드, 호프 등 높아진 수심으로 인해 마을이 잠기는 등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17일(수) 존 호건 수상은 기자회견을 열고 큰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언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폭우와 산사태로 인해 하이웨이 곳곳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생필품을 운송하는 차들이 지역을 이동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랭리 소재 CLA Church(Derrick Hamre 목사 / Christian Life Assembly)는 Sky Helicopters와 협력하여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구호품을 보내기로 결정하고 물품과 기부금을 받기로 했다. 

CLA 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1,100명이 호프에 좌초된 것으로 보고된 대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Christian Life Assembly는 Sky Helicopters와 협력하여 호프 지역에 물, 담요, 탈수 또는 동결 건조 식사에 보급품을 에어 드롭합니다. 호프 안팎의 모든 접근이 차단되었기 때문에 헬리콥터는 물품을 호프에 떨어뜨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배포할 수 있습니다. 물, 담요, 냉동 음식 또는 동결 건조 음식이 긴급하게 필요합니다. 이 물품을 Langley 교회 사무실( 21277 56 Ave, Langley Twp, BC V2Y 1M3)로 보내주십시오. 매일 호프로 가는 비상 항공편이 있을 것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위기 상황이므로 이 페이지를 계속해서 주 전역에서 자원봉사를 하거나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업데이트할 것입니다.”라고 메시지와 기부 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https://www.clachurch.com/bc-flood-rel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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