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저소득층 치과 보조 프로그램 및 처방약 무료 지원 한다

저소득층 치과 보조 프로그램 및 처방약 무료 지원 한다

저소득층 치과 보조 프로그램 및 처방약 무료 지원 한다

자유당 저스틴 트뤼도 총리 정부는 신민주당(NDP) 재그밋 싱 대표와 합의하면서 2025년까지 집권할 수 있게 되었다. 트뤼도 총리는 22일(화) 오전 오타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합의에 대해 “오늘부터 시작되며 2025년 의회가 해산할 때까지 유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onfidence-and-supply agreement’라고 알려진 이 합의는 NDP가 소수 자유당 정부를 지지한다는 것으로, 앞으로 자유당 정부의 안건과 예산안 등에 대해 불신임 결의를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합의는 자유당이 NDP의 주요 공약인 무료 치과 치료와 Pharmacare 등에 동의하면서 이뤄졌다.

주요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가계 소득 9만 달러 이하인 가정을 위한 치과보험 도입

– 처방약 무료 제공을 위해 내년까지 캐나다 ‘처방약법’ 제정

– 주택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추가 법률 제정

– 근로자를 위한 10일간의 유급 병가 정책 도입

–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진행

– 기숙학교 생존자를 비롯한 원주민 사회와 화해를 위한 투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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