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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한인목사회 5월 정기 월례회 가져

밴쿠버한인목사회 5월 정기 월례회 가져

밴쿠버한인목사회(회장 송영진 목사 / 이하 목사회)는 지난 10일(화) 밴쿠버한인침례교회(폴민 목사)에서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예배와 회무를 처리했다. 매년 정기월례회에 원로목사를 초청하여 함께 예배드리고 식사 대접과 선물을 드렸는데 올해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참석하지 못해 준비한 선물만 전달해 드리기로 했다. 

1부 예배에는 국송근 목사(안디옥교회)의 인도로 윤재웅 목사(유빌리지교회)의 찬양인도로 예배를 시작했다. 이경태 목사(예닮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김명준 목사(밴쿠버지구촌교회원로목사)가 고린도전서 4:1-5절 본문으로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 앞서 은퇴한 원로목사들을 기억해 주시고 잊혀진 존재가 아니라 목사님들의 마음속에 은퇴 목사님들이 있다라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초대해주셨는데 은퇴하신 목사님들이 선교와 각자의 자리에서 많이 바쁜 일정들이 있으셔서 제가 대표해서 오늘 참석했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설교를 이어갔다.

“제가 목회할때 18년 동안 한 지역에 원주민 선교를 계속 했습니다. 18년 동안 한 곳을 선교를 가다보니 가족 같았습니다. 원주민들에게 정부에서 여러가지 지원을 해주고 풍부한 자연도 있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이들이 정체성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원주민들이 굉장히 좋은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정체성이 분명한 사람은 안정감이 있고 용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담대히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밴쿠버로 보내심을 받은 목사라는 것이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고 종으로 부르셨습니다. 목회는 참 어렵습니다. 우리는 건강한 목회자로서 사도 바울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목사라는 ‘정체성’, 둘째 왜 나를 보내셨나라는 ‘사명’은 영혼 구원을 위해 나를 보내셨고, 셋째 ‘충성’ 목회자가 어떤 자세로 목회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십니다. 세상으로부터 비판받거나 평가받는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목사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충성되게 다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설교를 전했다.

예배는 우종철 목사(밴쿠버연합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진행된 회무처리 시간에는 목사회 창립 이래로 가장 많은 신규회원(15명)들이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목사회 임원들은 지금까지 목사회 가입하지 않은 목사들을 한명씩 만나서 목사회를 소개하고 가입 하도록 권유하면서 이루어진 결과이다. 

신규회원가입신청 절차상 기존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승인이 되지만 사전에 임원회에서 신규회원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15명을 한번에 투표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진상호 목사(목사회 서기, 숭실장로교회)가 신규회원가입 목회자들의 신상을 소개하고 투표 대신에 회원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이번에 신규 신청한 전원을 신규회원으로 가입을 허락했다. 

이번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된 회원은 김병태 목사(동행교회), 김영남 목사(조이풀교회), 문진욱 목사(랭리은혜교회), 신용규 목사(한사랑교회), 정병완 목사(나무십자가한인교회), 정영민 목사(밴쿠버초대교회), 이남규 목사(생명의소리교회), 박래성 목사(올리브교회), 김광식 목사(갈릴리교회), 이홍건 목사(크로스교회), 송관빈 목사(주은혜교회), 김영중 목사(브릿지교회), 이승훈 목사(생명의 빛), 이윤원 목사(밴쿠버평화성결), 오영환 목사(칠리왁 기쁨의 교회) 등 15명이 가입했다. 

회무처리가 끝난 후 식사 교제를 나누고 월례회를 마무리했다. 오는 6월에는 ‘홀사모 격려의 날’로 홀로되신 사모님들을 월례회에 모시고 위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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