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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I 123 반대하는 Chilliwack 학교위원 대법원 간다

SOGI 123 반대하는 Chilliwack 학교위원 대법원 간다.

B.C주 칠리왁(Chilliwack)의 학교위원회 이사인 배리 뉴펠드(Barry Neufeld)는 다음 달 오타와의 캐나다 대법원(Supreme Court of Canada in Ottawa)에서 열릴 자신의 재판을 위해 6만 달러를 모금하기로 결정하고 대중에게 호소했다.

LGBTQ+에 반대하는 견해 때문에 칠리왁 지역의 학교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 그는 이번 사건을 “아이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싸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9월 12일 ‘캐나다 대법관 9명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자신의 유튜브(YouTube) 채널에 올렸다. 영상에는 “배리 뉴펠드는 어린이들에 대한 자신의 접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캐나다 대법원에 갈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변호사들만 참석하는 캐나다 대법원(SCC)의 심리는 10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리는 뉴펠드에 대한 글렌 한스만(Glen Hansman) BCTF(BC Teacher’s Federation) 전 대표의 민사 명예훼손 소송이 지난 1월 기각된 이후, 대법원이 한스만의 재심을 허가했기 때문이다.

한스만은 뉴펠드의 행동과 학교의 SOGI 123 통합 자료에 대한 그의 차별과 혐오, 트랜스젠더를 배척하는 등의 발언을 언급했고, “뉴펠드가 학생들 근처에 있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뉴펠드는 2020년 칠리왁 교육위원회로부터 윤리 위반, 학교 출입 금지 등의 견책을 받았고, 촬영이 이루어지는 회의에는 참석이 허용되지 않았다.

그는 최근 한스만과의 법정 투쟁에 필요한 모금을 시작했고, 9월 8일 그가 ‘교육 분야의 기도 모임’이라고 표현한 랭리(Langley)의 리버사이드갈보리교회(Riverside Calvary Chapel)에서 시편 3편을 읽는 모습도 촬영됐다.

그는 “이 시편은 특히 나의 가슴에 강하게 호소하는데, 그를 둘러싼 많은 대적들이 캐나다 대법원에서 나를 상대하기 때문이다.”고 표현했다.

뉴펠드는 “법정에 나를 도울 수 있는 어떤 참가인도 데려갈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을 대신하여 세 명의 법률 참가인을 제출했지만 거부당했다.

뉴펠드는 “내가 진다면 한스만은 동성애자 또는 트랜스젠더의 생활방식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어린이 주변에 있을 수 없다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해야 할 것”이라며 “내가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민사소송의 쟁점은 뉴펠드에 대한 한스만의 진술이 공정한 논평에 해당하는지, 뉴펠드의 원래 명예훼손 소송을 기각해야 하는지 여부다.

한편, 지난 2월에는 배리 뉴펠드를 학교위원회에서 해임해 달라는 칠리왁 주민들의 청원이 B.C주 법원에서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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