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백신 접종 대신 소송을 선택한 Western University의 기독교 학생들

백신 접종 대신 소송을 선택한 Western University의 기독교 학생들

백신 접종 대신 소송을 선택한 Western University의 기독교 학생들

5명의 기독교 학생들이 온타리오(Ontario)주의 웨스턴대학의 코로나 백신과 의무 접종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법률 자문을 구하고 있으며, 그들의 종교적인 편의가 거부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리버티 연합 캐나다(The Liberty Coalition Canada, 이하 RCC)는 목요일 페이스북 성명을 통해 일부 웨스턴 대학생들이 “지난해 코로나 백신 1차 2회 접종을 강요 받았지만, 그 이상의 접종을 받아 자신들의 양심을 벗어나는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거부한다.”고 말했다.

웨스턴대학의 변호사들은 “이 학생들의 기독교 신앙은 다른 학생들과 공유되기 때문에 그들에게 독특하게 개인적인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분명히 기독교 학생들이 비슷한 기독교 신앙을 공유할 때, 그러한 믿음은 더 이상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전했다.

RCC는 “우리는 종교나 신조 때문에 백신을 맞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수용해야 할 대학의 의무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RCC는 캐나다의 자유를 훼손하는 것을 진단하려고 현재 사건에 대한 명확한 기독교적 분석을 바탕으로 캐나다인을 무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RCC의 수석 소송 담당자인 제임스 키친(James Kitchen)은 “웨스턴대학이 어떤 대응을 하는지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아직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종교적 입장을 거부한다는 사실은 일부 기독교인,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기독교인에 대해 갖는 경멸의 수준을 보여준다. 그들은 이를 무시하고 이유나 설명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당사자 조쉬 제이콥(Josh Jacob) 학생은 “대학은 내 믿음이 면제를 요구할만큼 깊은지 판단할 능력을 가져서는 안 된다. 그것들은 나와 하나님 사이에 있는 개인적인 믿음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대학이 내 마음에 소중히 여기는 믿음을 수용하기를 바라는 것뿐이다.”고 전했다.

에이단 헤스켈(Aidan Haskell)도 자신이 백신 반대자가 아니라 “몸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물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신앙적 결심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단의 요청에 대한 응답으로 대학은 “그의 문서가 신조나 종교에 따라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하는 요구에서 면제되는 근거를 입증하지 않으며, 특히 그가 신실한 종교적 믿음의 결과로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한다는 것도 입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웨스턴대학의 5명의 학생들은 각각 9월 6일 대학의 백신 접종 정책이 자유와 사생활 보호법의 부적절하고 불법적인 위반이라는 주장으로 그 대학을 고소했다. 이 사건은 9월 24일 기각되었지만, 학생들은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서양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2023년 1월 9일까지 백신 접종 증명서와 최소 1회의 추가 접종 증거를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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