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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선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선교는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루신 것을 모든 족속에게 전하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일이다.

지난 11월14일-17일 까지 세계를 품은 교회는 멕시코 소로나 지역 빠냐스코로 단기 선교 여행을 다녀 왔다. 벤쿠버에서 3시간 반을 비행기를 타고 미국 피닉스에 도착하여 세계를 품은교회 파송 선교사인 성명구 선교사님의 차량으로 4시간을 달려 멕시코 북부 빠냐스코에 들어갔다.

이번 선교 여행에는 5명이 함께 하였는데(김시동목사. 김주열, 안동욱,박지연) 8살 김은호 어린이도 함께 하였다.

빠냐스코 지역은 미국의 관광지로 많은 외국 사람들이 휴가차 오는 동네이다. 그러나 다른 한쪽은 가난과 마약과 성매매라는 아픔을 가지고 사는 동네이다. 팀원들과 피자를 사서 어린아이들의 집을 방문하였는데 14살 여자 아이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기도 하였다.

성명구 선교사님은 현지에서 어린이 사역하는 단체들과 사역자들과 함께 연합하여 사역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선교사님을 신뢰하지 않고 의심의 눈으로 보았으나 계속된 사랑의 모습에 마음을 열고 함께 사역하고 있었다.

이번 선교여행팀이 방문한 교회도 현지 사역자들이 돕는 현지 교회에 가서 같이 예배를 드리고, 샌디위치를 만들어 나누고 선물들을 나누었다. 작은 것이지만 나눌 수 있고 같이 할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 이었다.

주러 갔다가 더 많은 은혜를 받고 오는 것이 선교 여행의 축복이기도 하다. 세계를 품은 교회는 2023년 내년 11월에는 과테말라 선교 여행을 2024년 6월 2 째주에는 우간다와 케냐 단기 선교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함께 선교 여행을 하실 분들은 세계를 품은 교회로 문의 하면 된다.

“선교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시는 말씀을 눈으로 보는 현장이 되는 것입니다. 함께 선교에 같이 하는 밴쿠버 교회들이 있길 기도합니다” 라고 이번 선교팀은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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