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적 교회, 성경적 교회생활(행2:37-47)
빅토리아양무리교회 윤길남 목사
Ⅰ. 시작하면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직도 끝나지 않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영원히 끝나지 않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여러분의 삶에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머지않아 코로나는 심각한 전염병이 아니라 주의해야 할 전염병으로 바뀔 것이고, 무엇보다도 모든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와 함께한 시간도 벌써 2년이 가까워 옵니다. 이 기간을 지나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교회들과 그리스도인 개개인들이 ‘성장과 위기’라는 두 양상으로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어떤 교회와 성도들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더 성숙과 성장을 경험하는가 하면, 어떤 교회들은 이 기간에 더 어려워져서 위기에 직면하고 있고, 심지어는 문을 닫는 교회가 생겼을 뿐만 아니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실제 크리스챤인지는 모르지만) 신앙생활에 위기를 겪고 있고,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비극적인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교회들과 성도들은 코로나가 더 성장을 가져오고, 어떤 교회들과 성도들은 코로나가 위기를 가져왔을까요?” 여기에 대하여 많은 영적 거장들은 한결같이, 이 두 양상의 중심에는 바로 교회관이 있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즉, 올바른 성경적 교회관을 가진 교회들과 그 성도들들은 코로나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고, 분명한 성경적 교회관을 형성되지 않는 교회들과 성도들은 이 코로나가 오히려 위기가 되었다는 사실을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진단은 정확합니다. 교회와 성도들에게 코로나가 위기를 주는 것은, 분명히 재정도 아니고, 사람이 안 나오거나 없어서도 아니고, 영적 능력이 없어서도 아니고, 작은 교회이기 때문이 아니라 교회관의 결여가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는 사실을 겸허하게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과 현실 앞에서, 교회는 특별히 목회자들은 성도들에게 올바른 성경적 교회관을 가르쳐야 할 거룩한 사명을 가져야 할 뿐만 아니라, 성도들도 교회를 통해 성경적 교회관을 반드시 알아야 만이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생활을 하게 될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여러분께 질문을 해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적인 교회는 어떤 교회이며, 성경적인 교회생활은 어떤 생활일까요?”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여러분은 자신에게 만이 아니라 이런 질문을 하는 어떤 사람에게도 성경적으로 답변을 할 준비가 되어 있으신가요? 만약, 이 질문에 ‘아멘’이라고 답변하신 분이 계시다면, 할렐루야! 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러한 질문에 답변을 분명하게 못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 말씀을 마음 속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필자는 성경적 교회관과 교회생활을 위하여 두번쩨 질문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추구하고 지향하는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찬양과 설교가 살아 넘치는 영감있는 예배가 있는 교회인가요? 가족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는 셀 교회나 가정 교회입니까? 제자훈련등 성경공부를 체계적으로 잘하는 교회인가요? 아니면 잃어버린 영혼들과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종족이나 부족들을 위하여 전도나 선교를 잘하는 교회인가요? 또는 은사에 따라 교회나 지역 사회 그리고 민족이나 나라 더 나아가 세계 곳곳에 봉사를 많이 하여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많이 끼치는 교회입니까? 그것도 아니면, 기도를 뜨겁게 하여 영적 능력이 살아있는 교회인가요? 여러분이 추구하고 지향하는 교회는 어떤 교회이며, 또한 여러분은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고 교회생활을 하고 있으신가요?
위의 질문에 대한 성경적 답변과 진단은 부분적으로 ‘Yes’이지만, 종합적으로는 또는 성경적으로는 ‘No’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언급되어진 교회들은 어느 한 부분만 강조될 뿐, 성경적으로는 종합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교회가 어느 한 부분만 강조하거나 치우치면 안되고, 교회의 모든 기능을 골고루 지녀야 한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특별히, 목회자나 성도들이 자신들의 성향이나 개인적인 은사 또는 성경적 교회관의 무지를 토대로 교회의 단기능만 절대로 강조해서는 안되고, 교회의 종합적 또는 다양한 기능을 모두 균형있게 실천을 해야만이 바로, 이러한 교회가 성경적으로 건강한 교회요, 이러한 교회관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만이 성경적인 교회생활을 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적인 교회는 어떤 교회이며, 성경적 교회생활은 무엇일까요? 여기에 대한 답변이 바로 오늘 본문인 행2:37-47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순절 성령님의 임재로 인해 사도들은 전도를 하였고, 이 전도를 통해 삼천명이 예수님을 믿고 침례를 받아 예루살렘 교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인류 최초의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는 원형 교회로서 교회의 본질과 모델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교회의 기능들이 무엇인지 또한 이 기능들을 잘하기 위해서 교회가 전념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줌으로서 성경적 교회와 교회생활을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정답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교회의 5대 기능을 가지고 있었고, 이 기능들을 잘하기 위해서 성도들은 기도에 전념했습니다. 따라서, 교회의 5대 기능을 균형있게 하고, 이 기능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 기도에 전념하는 교회가 바로 성경적 교회이며, 이러한 5대 기능과 기도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바로 성경적 교회생활을 하는 분들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교회의 5대 기능이 무엇인지, 또한 기도의 삶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Ⅱ. 들어가면서 : 교회의 5대 기능과 기도
먼저, 창세전부터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었고, 주님께서 피 값으로 사셨고, 주님께서 직접 세우신, 이 거룩한 주님의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 교회가 어떤 것들을 균형 있게 해야만이 성경적으로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하여 우리는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교회의 5대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교회는 함께 예배하는 공동체입니다. 행2:46에서는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라고 하고 있으며, 47절에서는 ‘하나님을 찬미하며’라고 기록되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형교회이자 성경적 모델이 된 예루살렘 교회와 성도들은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였던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A.D.313년 콘스탄틴 황제의 밀라노 칙령으로 이후에, 일주일에 한번씩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예루살렘부터 카타콤 신앙 공동체 시대까지는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은 매일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는 신약시대에 예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요4장에서 주님의 말씀처럼 함께 모여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개인 스스로가 아닌, 미디어가 아닌 공동체에 속해서,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성경적입니다. 매우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반드시 자신의 교회, 자신의 신앙 공동체와 함께 대면을 하여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히브리서 기자가 10:24-25에서 권면했던 그 메시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력하며…’ 그 시대에도 핍박이 있었기 때문에 모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성경은 우리가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자, 여러분의 교회가 이렇게 하고 있으면 여러분의 교회는 20점을 맞았고, 이러한 교회생활을 하신다면 교회생활 점수도 20점이 된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80점은 무엇일까요?
두번째, 교회는 함께 교제하는 공동체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42절은 ‘서로 교제하며…’, 44절은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46절에서도 ‘집에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을 뿐만 아니라, 삼삼오오 가정에서 교제의 삶을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들의 교제는 단지 문화활동 나눔, 음식 나누기, 쇼셜 네트웤, 대화의 장, 일주일에 한번씩 친교의 삶, 심방 사역 등을 뛰어 넘는 교제의 삶이었습니다. 바로, 그 교제는 유기체적 삶을 나누는 교제, 다시 말해서 가족 같은 공동체가 아니라 가족으로서 사랑의 관계를 맺을 뿐만 아니라 서로 가족으로서 삶을 책임지는 그런 교제였습니다. 너무나 훌륭하고 아름다운 지체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현대를 살아가고 있으면서, 이러한 성경적 교제를 공격하는 현실을 직면하고 있는데, 그것들이 바로 세상의 문화입니다. 세상의 문화는 철저히, 개인주의와 집단 이기주의 또는 자기 중심주의를 가르치기 때문에 이러한 성경적 교제의 삶을 살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세상의 문화 가운데서도, 세상의 문화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 교제의 삶으로 헌신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삶에 대하여 빌2:1-4과 히10:24-25은 우리에게 분명한 메세지를 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삶에 대하여 셀 사역의 권위자인 빌 백헴이나 날프 네이버는 예배만 드리고 성도간의 교제가 없으면, 한쪽 날개를 잃은 새와 같다고 표현한바가 있습니다. 성도들은 서로, 소그룹을 통해 삶을 나누는 교제를 해야 합니다. 자, 여러분이 예배도 드리고, 교제의 삶도 가르치는 교회를 다니고 계시면 그 교회는 40점, 여러분이 그렇게 살고 계시다면 여러분의 교회생활도 40점이 되는 것입니다.
세번째, 교회는 함께 훈련하는 공동체입니다. 본문 42절에서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라고 기록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함께 모여서 사도들을 통해서 훈련, 즉 성경공부(제자훈련)을 받은 것입니다. 교회의 양육 사역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주님께서도 마28:19-20에서 가르침의 사역을 지상사명으로 언급하셨고, 행11장에서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는 별명을 받게 된 것도 양육의 결과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육의 표본이 되는 딤후2:2에서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양육의 중요성을 가르쳤고,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신6장의 쉐마 교육에서도 가르치는 사역은 너무나 중요함을 모세가 그의 설교에서 언급했습니다. 사사기 2장에서 우리는 말씀 교육의 부재가 낳은 비극을 목도한 바도 있을 것입니다. 세상 교육에서도 어린 아이부터 대학교육까지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듯이, 교회도 성도들을 체계적으로 성경을 통해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함께 모여 훈련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예배와 교제와 양육의 삶의 살고 있다면 여러분의 교회생활은 벌써 60점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교회도 60점이 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나머지 40점은 무엇일까요?
네번째, 교회는 함께 전도하는 공동체입니다. 행2:14-40까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베드로는 전도 즉,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사도들과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전도의 삶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행5:42일 것입니다. 그들은 마28:19-20과 막16:15에서 주님의 명령인 전도와 선교의 삶에 순종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행13장에서 안디옥 교회를 통한 최초의 선교사들 파송이 정식으로 있기도 전에 사도들과 성도들은 팔레스틴 전역에서 전도활동을 하였고, 그 이후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정식으로 선교사역에 직.간접적으로 동참하고 있음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역 전도 뿐만 아니라 아직도 복음을 모르는 세계 곳곳에 선교사역에 동참을 해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롬1:15-17에서 바울이 말한 복음의 능력이 실현될 수 있는 길입니다. 우리는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는 복음 전하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여기까지 4가지를 하고 계신다면 여러분은 80점이 된 것입니다. 당신과 여러분의 교회는 지역 전도와 선교에 동참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여러분의 교회도 80점입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함께 봉사하는 공동체입니다. 본문2:43-45을 보면, 성도들이 서로 봉사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처음에는 교회 안에 봉사를 하다가, 점차적으로 성장해 감에 따라서 지역사회의 봉사에 동참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적인 교회는 개교회 안에서의 봉사만이 아니라, 지역에 있는 교회들과 또한 세상, 즉 지역사회나 국가 더 나아가 세계 곳곳에 봉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교회가 바로 성경적인 교회이고, 이러한 삶을 사는 성도들이 성경적 교회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와 하나님의 자녀들은 롬12장, 고전12장, 무엇보다도 벧전4:10의 말씀들을 토대로 하여,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은사가 무엇인지를 잘 알고, 그 은사에 따라서 충성(고전4:1-2)스럽게 헌신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헌신을 할 때, 주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예배부터 봉사까지 교회의 5대 기능에 동참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100점짜리 교
회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며, 그런 교회를 섬기고 계신다면 그 교회 또한 100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까지 성경적인 교회의 5대 기능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5대 기능이 잘 이루어지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왜, 교회가 이러한 5대 기능을 원할하게 실현하지 못할까요?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본문 2:42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맞습니다.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 사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이러한 교회의 5대 기능이 원할하게 진행되었던 그 영적인 능력이 바로 기도였습니다. 바로, 기도가 이러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기도가 없이는 이러한 사역을 실현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교회는 성도들이 기도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 주고, 성도들은 교회의 기도사역에 적극적으로 헌신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회의 기도 사역의 거름이 교회의 5대 기능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할 것입니다. 당신의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인가요? 또한 당신은 기도하는 성도인가요?
Ⅲ. 나가면서
이제, 저는 말씀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원형교회이자, 교회의 본질과 모델을 가르쳐준 인류 최초의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를 통해서 교회의 5대 기능과 그 기능을 원할하게 실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기도사역을 말씀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여러분은 성경적인 교회와 성경적인 교회생활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나요? 알게 되었다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일 일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알 뿐만 아니라, 이러한 교회의 사역에 헌신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개인적인 성향이나 스타일 그리고 추구함과 지향성을 버리고 성경적인 교회관에 여러분의 삶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세상의 마지막 희망은 교회이다’라고 말입니다. 진리가 아닐지는 몰라도 매우 타당성이 있는 말입니다. 성경적으로나 기독교 역사적으로 볼 때도, 교회가 무너지면 세상도 함께 무너졌음을 알 수 있듯이 말입니다. 따라서, 말세지말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교회는 모이는 곳’임을 기억하면서, 교회의 5대 기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삶에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