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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학교 존립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필수

기독교 학교 존립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필수

켈로나(Kelowna)의 크리스천 센터 소사이어티(Kelowna Christian Center Society, 이하 KCCS)는 현재 운영하는 학교 프로그램인 헤리티지 크리스천 스쿨(Heritage Christian School)을 점차 폐쇄하고 하이브리드 교육(Hybrid Education) 모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KCCS는 2022-2023학년도 출석 수업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2023-2024학년도부터는 온라인 학습과 출석 수업이 모두 포함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현 학교 프로그램을 대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등과정 학생들은 주5일 동안 학교에 출석하여 수업을 받게 되지만, 중등·고등과정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인 그레그 해리스(Greg Harris)는 “대규모 학생을 수용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지만 재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이를 대신하여 제공하는 헤리티지 크리스천 온라인 학교를 통해 B.C주 전체에 우리의 새로운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까지 학교에 남아있기로 선택한 교직원들은 보너스를 받게 된다. 이사회는 2023년 6월까지 학교에 남기로 선택한 학생들을 위해 학비 할인을 승인했다. 학교는 켈로나(905 Badke Road)에 그대로 남을 예정이다.

해리스는 “이러한 방식은 더 많은 학생들과 훨씬 더 많은 유연성을 의미한다. 선생님들은 이것이 우리의 교육이 나가야 할 방식이고 새로운 교육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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