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드디어 캐나다 입국시 PCR 결과서 제출 하지 않는다

드디어 캐나다 입국시 PCR 결과서 제출 하지 않는다

드디어 캐나다 입국시 PCR 결과서 제출 하지 않는다

장 이브 뒤클로스 연방 보건부 장관은 17일(목)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일 오전 12시 1분(동부시각)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는 캐나다 입국을 위한 PCR 검사 확인서를 요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당국은 4월 1일 전 입국자는 여전히 검사 결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밴쿠버 국제공항(YVR)은 사전 검사 결과 제출 면제가 3월 31일 21시1분(태평양시각)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검사 결과를 받는 시간과 가격면에서 저렴한 신속 항원검사를 통한 결과서를 제출하는것도 인정을 해주었으나 그것 또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연방정부는 코로나 19 검사 요건을 완전히 폐지하자는 업계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연방정부 기준 백신 접종 완료는 정부 지정 백신을 대부분 2차 접종을 받은 지 15일이 지나야 한다. 3월 1일 2차 접종을 받았다면 3월 15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로 간주한다.

입국자 대상 무작위 검사는 계속 진행한다. 검사 대상으로 무작위 선정된 이들은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무작위 검사 대상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완료하지 않은 경우는 계속 입국 사전 검사결과를 만 5세 이상은 제출해야 한다. 입국 사전 검사 결과는 캐나다 국외에서 입국 하루 전 이내에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받은 항원 검사 결과 음성 확인서 또는 입국 72시간 전 이내에 받은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서를 인정한다. 코비드19 감염자의 경우, 검사일로 최소 10일이 지났으나, 180일이 넘지 않은 PCR 양성 확인서를 인정한다.

캐나다 입국자는 여전히 Arrive CAN을 다운받아 필수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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