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캐나다 대표 영양제 제조회사 ‘로얄 캐네디언’ ‘파이토젠 코이노니아’와 공식 스폰서쉽 체결

캐나다 대표 영양제 제조회사 ‘로얄 캐네디언’ ‘파이토젠 코이노니아’와 공식 스폰서쉽 체결

캐나다 대표 영양제 제조회사 ‘로얄 캐네디언’ ‘파이토젠 코이노니아’와 공식 스폰서쉽 체결

밴쿠버 본사를 둔 캐나다 대표 영양제 제조회사인 로얄캐네디언(방효복 대표)이 FC 파이토젠 코이노니아(지경훈 대표) 공식 스폰서쉽을 지난 3일(화) 로얄캐네디언 본사에서 체결했다. FC 코이노니아를 창단한 지경훈 대표는 2015년 KBS에서 방영된 축구 미생들의 스토리로 주목받았던 ‘청춘FC 헝그리일레븐(진행:안정환,이을용,이운재)’에 출연해 두각을 보이며 제2의 축구인생을 시작한 인물이다. 

지 대표는 2013-14년 캐나다와 미국 성인리그를 경험하고 군대를 입대하려고 했다고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도전한 청춘FC를 통해서 홍콩 1부 프로리그에 입단하게 되었다. 이후 군대를 다녀와 말레이시아 플레잉코치로 재직했으며 지난 2020년 FC 코이노니아라는 축구팀을 창단하여 선수를 발굴하고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리그인 Pacific Coast Soccer League(PCSL)협회로부터 정식 리그 참가 승인을 받고 총 11개 팀을 참여한 지난 4월 29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16게임을 치르게 된다. PCSL리그는 캐나다 아마추어 최상위 레벨의 리그로 캐나다 프로 축구 리그인 CPL과 미국 MLS에서 많은 스카우터가 찾는 리그이다. 

FC코이노니아는 로얄 캐네디언과 스폰서쉽을 체결하며 팀을 ‘파이토젠 코이노니아’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리그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팀에는 7명의 한국에서 온 선수들과 현지 로컬에서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선수 포함 20여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고, 계속해서 선수 발굴을 통해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어 리그 우승을 위해 도전을 할 계획이다.

로얄 캐네디언은 이번 스폰서쉽을 통해 파이토젠 코이노니아에 $5만달러와 선수들을 건강을 위한 여러가지 제품들을 제공하게 된다. 

지경훈 대표는 “방효복 대표님께서 저희에 대한 소식을 들으시고 먼저 연락을 주셔서 미팅을 하던중에 스폰서까지 되어 주셨습니다. 한국에서 온 선수들의 숙소와 식사, 여행 경비 등 많은 부분에서 비용이 들어가는데 이번 로얄 캐네디언에서 스폰서를 통해서 선수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보다 덩치도 크고 힘도 좋은 해외 선수들을 경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함께 하고 있는 선수들이 이런 기회와 도전을 통해서 꿈을 포기 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방효복 대표는 “이런 꿈과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한인 최초로 독립구단을 만들어 해외리그에 차여한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 우승할 시에 추가 보너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아무쪼록 다치지 않고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FC 파이토젠 코이노니아는 오는 8일(주일) 오후 4시30분 Percy Perry Stadium(1290 Pipeline Rd, Coquitlam, BC)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교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spot_img

최신 뉴스

인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