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Langley Christian School 주변의 대마초 상점은 아직 시기상조

Langley Christian School 주변의 대마초 상점은 아직 시기상조

Langley Christian School 주변의 대마초 상점은 아직 시기상조

랭리(Langley) 머레이빌(Murrayville)의 랭리크리스천스쿨(Langley Christian School, 이하 LCS) 인근에 대마초 매장을 개설하려는 신청이 랭리타운십의회(Langley Township Council)에서 거부당했다.

아보츠포드(Abbotsford)와 칠리왁(Chilliwack)에 매장을 가지고 있는 ‘ This is Cannabis ‘는 대마초 판매 정책에 따라 LCS학교 옆에 허용에 필요한 최소 필요 거리인 200m 이상 떨어진 곳에 매장을 열고자 했다.

하지만 이 거리는 1,400명이 생활하는 학교와 너무 가까운 거리였다. 학교 이사회의 반대 의사를 담아 의회에 보낸 편지에서, LCS 학교장 아담 월더스(Adam Woulder)는 “하루 약 200명에서 30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경로에 대마초 매장이 들어서려고 한다.”고 밝혔다.

학교장은 “우리는 BC주에서 대마초 제품과 대마초 사용을 규제하고 합법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장소가 학생들의 이용하는 보행도로에 위치하기 때문에 제안을 거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마초 업체의 제안은 랭리크리스천스쿨, 랭리교육위원회 사무실 및 지역의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댄스 스튜디오와 패스트푸드 매장 근처에 위치하는 것이어서 매우 눈에 잘 띄게 될 것이다. 학생들로부터 압수한 많은 물품 중에 합법적인 대마초 상점으로부터 판매된 물품에 대한 실질적인 증거가 지역 학교에 있다. 학교 이사회는 이러한 상점이 학교로부터 더 멀리 떨어지게 하기 위해 내규가 개정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편지는 승인에 대해 고려를 감안하도록1월 30일에 예정되었던 시의회 회의 전에 전달됐다.

한편, 대마초 상점의 승인을 요청한 코디 레스(Cody Les)는 “학교 수업 시간 동안 매일 현장에 경비가 투입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우드워드(Woodward) 시장은 “이토록 특별한 사안에 대해서는 두 입장 모두 수긍할 수 있지만 결정을 끝냈다.”고 전했다. 월더스 교장은 결정을 환영하며, “LCS는 어린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린 것에 감사한다.”며, 거부 결정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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