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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미주성결교회 캐나다 지방회 연합 여름성경학교 개최, “Way Maker” 주제로 예배와 말씀, 다양한 체험활동 통해 믿음의 길 배워

제14회 미주성결교회 캐나다 지방회 연합 여름성경학교 개최

“Way Maker” 주제로 예배와 말씀, 다양한 체험활동 통해 믿음의 길 배워

제14회 미주성결교회 캐나다 지방회 연합 여름성경학교(VBS)가 지난 8월 31일(월) 늘푸른교회(박종현 목사)에서 열렸다.

‘Way Maker’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VBS에는 2026년 9월 학기 기준 JK부터 Grade 7까지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로 진행됐다.

성결연합 VBS는 교단 내 작은 교회들의 사모들이 함께 모여 성경학교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매년 이어져 온 연합 사역으로,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초기에는 개별적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기 어려운 작은 교회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지만, 현재는 미주성결교회 캐나다 지방회와 교단 내 교회들의 후원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는 선교적 사역으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VBS에는 토론토 지역에서 단독으로 VBS를 운영하기 어려운 교회의 어린이들뿐 아니라, 교회에 다녀본 경험이 없는 어린이들도 참여해 교단을 넘어 지역사회를 섬기는 연합 사역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성결교단의 청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을 섬기며 세대 간 신앙 전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VBS는 ‘말씀 안에서 뛰노는 하루’를 콘셉트로 예배와 성경교육,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삶에 대해 배웠다.

주제에 맞춰 진행된 아브라함 축복 액자 만들기, 떡 만들기, 말씀 게임, 각종 액티비티와 예배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말씀을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아브라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VBS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마음껏 뛰놀며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들의 삶 가운데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합 VBS는 교단 내 작은 교회들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교회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지역선교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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